산 마메스(스페인어: San Mamés)는 스페인 바스크 지방의 빌바오에 위치한 축구 경기장이다. 아틀레틱 빌바오의 홈 구장으로 사용되고 있다.2004년부터 경기장 건설 계획이 마련되었으며 2006년 3월에 경기장 건설 계획이 승인되었다. 2010년 5월 26일 낮 12시에 옛 산 마메스가 있던 곳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경기장 건설 비용으로 사용된 2억 1,100만 유로 가운데 52.6%가 공공 기구를 통해 지급되었는데 바스크 지방 정부, 빌바오 시 의회, 비스카야 주 의회가 건설 비용을 분담했다.2013년 9월 16일에 경기장 개장식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