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란더(알바니아어: Sarandë, 그리스어: Άγιοι Σαράντα 아요이사란다[*], 이탈리아어: Santi Quaranta 산티콰란타[*]) 또는 사란다(알바니아어: Saranda)는 알바니아 남부에 위치한 도시로, 블로러 주에 속하는 현인 사란더 현의 현청 소재지이며 인구는 32,000명(2008년 기준)이다.알바니아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 도시 가운데 한 곳이며 이오니아 해와 접하고 있고 그리스 케르키라 섬에서 15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인근에 있는 고대 도시 부트린트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