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르말라(라트비아어: Jūrmala, 독일어: Riga-Strand, 러시아어: Юрмала)는 라트비아의 도시로 면적은 100km2, 인구는 56,060명, 인구 밀도는 560명/km2이다. 도시 이름은 라트비아어로 "해변"을 뜻한다. 라트비아에서 5번째로 큰 도시이며 리가(라트비아의 수도)에서 서쪽으로 약 25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리가에서 자동차로 약 20분, 철도로 약 30분 정도 소요되는 지점에 위치하며 리가 만과 리엘루페 강 사이에 33km에 걸쳐 뻗어 있는 해변과 백사장이 있다. 1877년 리가와 투쿰스를 연결하는 철도가 개통된 뒤부터 휴양 도시로 명성을 얻었으며 1959년 시로 승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