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고(영어: Glasgow, 스코틀랜드 게일어: Glaschu, 스코트어: Glesca)는 스코틀랜드 최대의 항구 도시로 면적은 175.5km2, 인구는 600,060명(2016년 기준), 인구 밀도는 3,298명/km2이다. 영국 본토 내에서 런던과 버밍엄, 리즈에 이어 네 번째로 큰 도시이다. 이 도시 출신 사람들을 글래스위전(Glaswegians)이라 부른다.글래스고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인구가 1백만 명 이상 되는 도시로 성장해 1960년대까지 100만 명 이상이 거주했으나, 이후 감소해서 596,550명(2013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