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ntagsrunde

빌레펠트(독일어: Bielefeld)는 독일 서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에 있는 도시이다.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북부, 토이토부르크 숲 자락의 구릉지대에 위치한다. 1214년 도시로 건설되었고, 13세기 말 성당을 중심으로 시가지가 형성되었다. 한자 동맹에 가입했었고, 후에 브란덴부르크에 속했다가 베스트팔렌 왕국의 영토가 되었다. 그 후 19세기 중엽부터 산업이 발달하기 시작하였다. 예로부터 섬유류인 리넨 공업으로 유명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크게 파괴되었으나, 재건되었고 이후 더욱 발전하여 인구가 늘어났다. 1969년 종합대학인 빌레펠트 대학교가 설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