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보충대대(第102補充大隊, 영어: 102nd Replacement Battalion)는 1951년 3월 창설된 대한민국의 보충대이다.한국전쟁 중이던 1951년 제주도 모슬포에서 제1훈련소로 창설된 이 보충대대는 1953년 8월에 강원도 춘천시 근화동에 자리를 잡았다. 이후 1967년 12월 춘천시 신북읍 율문리로 이전했고, 1987년 10월에 현 위치인 춘천시 신북읍 용산리로 옮겼다. 이 부대는 교통편이 어려웠던 시절, 각 부대로 배치되기 전 장병들을 모으는 중간 지점 역할을 해왔다. 제1야전군 예하 사단의 입영 장정의 관리 및 호송을 담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