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신학대학교(監理敎神學大學校, Methodist Theological University)는 대한민국 최초의 기독교 계통 감리교 신학교육기관이다. 서울 서대문구에 캠퍼스를 두고 있으며 1개의 신학부 안에 3개의 전공(신학 전공, 기독교교육학 전공, 종교철학 전공)과 1개의 일반대학원, 2개의 전문대학원(신학대학원, 목회신학대학원)을 두고 있다.1887년에 미국 감리교 한국선교회가 목회자 양성을 위해 교육을 실시한 것을 연원으로 보고 있다. 이후 감리교 선교사인 헨리 아펜젤러가 초대 책임자가 되어 교육과정이 확정되었고, 1907년 협성신학교로 개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