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뉴스(리투아니아어: Vilnius [ˈvʲɪlʲnʲʊs] 듣기 , 벨라루스어: Вільня 빌냐, 폴란드어: Wilno 빌노[*], 러시아어: Вильнюс 빌뉴스[*], 독일어: Wilna 빌나[*], 문화어: 윌뉴스)는 리투아니아의 수도로, 옛 이름은 빌나 (Vilna) 였다. 전간기에는 리투아니아 대공국, 후에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의 영토였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리투아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의 수도가 되었고, 이어 독립국 리투아니아 공화국의 수도가 되었다.542,287명의 인구중 57.8%가 리투아니아인이고, 18.7%가 폴란드인, 13.9%가 러시아인, 4.0%가 벨라루스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