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te Stadtmauer part1 ist eine 5.6 km (8.000-stufige) Route in der Nähe von Jongno-gu, Seoul, Südkorea. Diese Route hat einen Höhenunterschied von ca. 354 m und wird mit schwierig bewertet. Weitere Routen dieser Art findest du in der Pacer-App.
경복궁역1번출구에서 시작합니다.
도로를 따라 걷다보면 사직단이 나옵니다. 사극에서 많이 나오는 ‘종묘와 사직을 위하여’에서 그 ‘사직’단입니다. 조선시대에 왕이 하늘과 자연과 만물에 제사를 지내던 곳입니다.
사직단을 가로질러 가다보면 종로도서관이 보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인왕산 자락길로 안내하는 표지판을 잘 보고 갑니다.
완만한 경사로 중간에 국궁을 하는 황학정이 있습니다. 잠시 들러 국궁을 구경해도 좋습니다.
국궁 구경을 끝내고 다시 완만한 경사로를 따라 오르면 황금호랑이 동상이 나옵니다. 왼쪽길을 선택하여 옛 한양의 상곽을 따라 인왕산을 오릅니다.
인왕산은 388.2m의 낮은 산이지만 경사가 있고 바위산이라 약간의 체력을 요합니다. 매년 1월1일에 새해 일출을 보러 오는 사람이 많습니다. 날씨가 좋을 땐 저멀리 마주하는 남산 위의 남산타워다 아주 산명하게 보이고, 아주 멀리 강 너머의 L타워도 잘 보입니다.
인왕산 정상에서 내려올 땐 창의문을 가리키는 표지판을 따라 내려옵니다.
중간에 가차바위로 가는 방향의 길이 나오는데, 조용히 산행을 즐기고싶다면 가차바위길을 선택하면 됩니다.
가차바위길은 북한산의 맛진 위용을 볼 수 있지만 내려오는 길이 수월하지 않습니다. 해가 지고나서의 산책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가차바위길로 들어서고 난 이후, 부암동 방향의 표지판을 따라 내려오면 조용하고 낯선 어느 동네를 맞닥뜨리게 됩니다. 사람들이 살고있는 곳이니 목소리는 조금 맞추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차바위길로 빠지지 않고, 성곽을 따라 내려오면 쉽게 종착점인 운동주문학관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