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직속조직

팀 워크샵으로 다녀온 인왕산 입니다. 꽤 많이 걸어왔다 생각했는데.. 저 멀리에서도 계속 회사가 보였어요.🥲 저녁엔 저희 팀과 다소 어울리지 않는 감성적이고 트랜디한 곳에서 맛있는 장어덮밥 먹었습니다. 선선한 날씨에 집에 오면서 감자탕이 자꾸 생각났는데 잘 참고 집까지 걸어서 도착했습니다. 모두 마지막 날까지 파이팅 하십시오💪🏻

챌린지 마지막날 점심 산책으로 동대문에 왔습니다. DDP에서 서울 디자인페어 진행중인데 이젠 거의 모든 주제가 ESG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실천할수 있는 ESG활동도 많이 있네요. 반가운 동물도.... 보통 점심에 동대문에 올때 을지로 입구에서 지하상가로 동대문까지 온 후 청계천이나 종로따라 복귀하는데요... 정말 수많은 가계들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주인분들이 어르신들인데 수년동안 자리를 지키면서 일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절로 고개가 숙여지네요. 좋은 날씨. 좋은 계절. 좋은 조직. 가족분들과 항상 행복한 하루하루가 되시기를.. 저는 배민 꿀꺽!!하러 더 걸어야 겠습니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가을바람을 따라 걷다보니 발길이 닿은 곳은 핑크뮬리밭이었습니다. 엄마아빠에게 하트포즈를 요청한 꼬마 포토그래퍼가 찍고자 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평범한 가을날 오후에 특별한 추억 한 장이 저장되었습니다.